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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촌에서 시공후기

저는 부산에서 살다가 남편직장 때문에 문경으로 3년전 이사 온 후로 겨울에 

 

너무 추워서 외풍차단을 알아보고 처음으로 설치하건 셀프 설치용 이였는데

돈은돈 데로 들고 폭망이였어요 그해 겨울은 그렇게 춥게 보내게 되었고 

 

작년에는 셀프 설치는 포기하고 업체를 찾아 폭풍 검색을 해서 그중 베스가 

 

홈앤홈이였는데 가격이 좀 부담스럽고 해서 pass~~

별 차이 없을 거라 생각하고 그럴 사 하게 블로그에올라온 업체를 선정해서 

 

경북 문경인데도 불구하고 바로 해주시겠다고 해서 기쁜 마음이었죠

그런데 가저 오신 제품들이 작년에 구입해서 셀프 설치한 것도 있고 시커먼 

 

털만 있는 제품도 있고 살짝 걱정이었지만  블러그에서 전문가라고  

 

하셨으니 ...       작업하시는 동안 커피며 빵이며 잘 부탁드린다고 했었는데 

 

아...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큰 걸까요? 바람 들어오는 건 내가 셀프 설치한 

 

거와 별 차이 없고 문이 열고 닫는 걸 나는 못할 정도로 힘들어서 사장님께 

 

물으니 며칠 지나면 괜찮아진다고 하더군요 저희는 애들 때문에 프레임 없이 

 

매트리스만 깔고 머리 두는 곳을 창쪽에 두고 자는데 냄새가 나고 베개에 

 

작은 털들이 상상초월로 묻어 있는 걸 발견하곤 바로 전화해서 털이 빠져서 

 

베개에 너무 많이 묻고 날린다 잘못된거 아니냐 했더니 모헤어는 원래 빠진다

 

몰랐냐? 되묻더군요 어이 상실 멘붕이였죠 결국사정해서 as 해달라고 신청하고 

 

기다렸는데 온다온다 한것만 10여번 결국 없는 번호로 나오네요

 

 저 사기당한 거죠?

남편이랑 창틀에 껴서 있는 모헤어 제품과 창문에 붙어있는 모헤어 달린 플라스틱 

 

제품 띠어내느라 며칠을 보낸 게 너무 분했습니다 

 

정말 애들만 아니면 외풍차단 처다도 보고 싶지 않지만 올해 마지막이다 

 

생각 하며 털달린 제품을 제외한 검색 시작! 홈앤홈을 검색 !!  비슷한 제품 

 

사용하는곳이 한곳 있었지만 후기가 안좋고  홈앤홈에 가맹점 인거같았는데 

 

설치 할때 들으니 전혀 다른 회사더군요 아무튼 저는 시공후기 좋고 제품 좋아 

 

보이는데 가격이 조금 부담스러웠지만 싸고 좋은 건 없다는 친정엄마의 말에 

 

의뢰 신청했는데 1주일 정도 기다려서 설치를 받았죠 3분이 오셨고 

 

친절하시더군요 작업하면 애들 춥다고 먼저 안방부터 완벽히 해주시는 

 

베려가 너무 감사했어요 애들과 방안에 들어가니 

 

어... 이건 뭐가 좀 틀려요 아늑해요 방금까지 문을 열고 작업을 하셨을 텐데 

 

뭔가 틀려요 전과 다르게 조용하고 포근 해졌다는 걸 느낄 수 있더군요 

 

그렇게 설치 다하시고 때마침 남편이 와서 사장님께서 설치한걸 설명해주시고 

 

문은 잘 열리는지 털이 없는 제품이라고 해서 어떻게 설치가 됐는지 as는 

 

해주는지 꼼꼼하게 체크했었죠 50일정도 지난 거 같은데 진짜로 만족합니다 

 

애들 감기 안 걸려서 좋고 작년 대비 가스비도 35% 정도 줄어서 좋아요

 

저처럼 어느동네 아파트 시공 했어요! 하는 블로그 글에 속지 마시고 

 

도움 되시라고 장문을 써 봅니다     문경 점촌 아지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