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날짜가 결정되기전 8차선 대로변 앞 3층 빌라이고 거실과 안방창문이 대로변 쪽으로 나와있으며 2중샤시가 되있긴했지만 그래도 소음걱정이 많았습니다.

소음을 고민하던중 다마가라는 제품을 알게 되었고 개인시공 이나 업체시공 두가지가 가능하다는걸 알게됬습니다.

재료만 인터넷으로 구입해서 개인시공을 하면 저렴하겠지만 실패하거나 모자르게 시공할것같아 선뜻 구매가 망설여 지기도 했구요.

그러던중 이사날이 되었고 안방에서 하루를 자려던 찰나..

재 귀때기에 박히는 소음이란..와나c..왐마.왐마.. 와 진짜 헐 식빵..

도저히 잠을 잘수 없는 소음.. 바로 와이프랑 침대메트리스만 빼서  그래도 소리가 좀 적은 작은방으로 도피해서 겨우 하루를 보냈습니다. 새벽4시에 잠들긴했지만..

바로 그 다음날 고민할것없이 홈앤홈 시공의뢰를 신청했습니다.

신청하고 2일만에 설치 받게 도와주셔서 너무 감사했구요.

지금은 설치한 시점부터 약 2주정도가 지났습니다.

결과는 엄청납니다. 사실 소음앱으로 시공전 방안 소음이 40db~50db 사이였습니다.  낮에 측정했는데 이정도 였구요.

시공후.. 20db 수준 입니다. 이게 어느정도냐면 오토바이 소리도 그냥 멀리 들릴정돕니다. 

표현하자면 푸다다다다 소리가 포톡톡톡톡 이해되십니까?

물론 재귀가 너무 예민해서 그소리마저 잡아보고자 개인적으로 방풍비닐까지 덧시공 했지만 방풍비닐은 2주후에나 시공한거라 진짜 티끌만한 소리도 잡아보려고 하는거지만 비닐안해도 전혀 문제없을 정도입니다.

시공비는 처음들으면 체감상 비쌉니다.

근데요 받고나면 전혀 전~~~혀 돈아깝지 않아요.

내귀때기에 평안을 줬는데 그돈 몇푼 뭣이중허겠습니까!

소음 고민에 후기 뒤적거리고 계시죠?

저도 그랬어요.

효과 없는거 아냐? 괜히 돈만 날리는거 아냐?

저도 그생각 했어요.

소음잡는 효과가 엄청납니다. 진심 레알 추천합니다.

고민하지마시고 바로전화하세요..

광고 같지만.. 전 아무 상관없는 구매자일뿐 입니다.ㅋㅋ

( 정말 딱 한가지 아쉬운건 서비스로 작은방 방문이나 조그만 거실 창하나만 더 해줬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내요 ㅠㅠ  그냥 뭐 그렇다구요..)